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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영란 - 안대희, 박시환 - 김황식 ‘물과 기름’
전원합의체가 열리면 서열이나 나이와 상관 없이 똑같이 한 표를 던진다. 토론 과정이 자유롭고 배석자도 없다. 다만 서열이 낮은 대법관부터 차례로 자기 의견을 내고, 마지막에 대법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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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기후변화 리더십 과정 입학식
기후변화센터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공동 개설한 기후변화 리더십 과정 입학식이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. 이날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마다 기업의 기후변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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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:7:2 구도 속 이홍훈·김능환 대법관이 ‘스윙 보트’
‘쿼 바디스?’ 지난해 대통령선거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 우리 사회가 오른쪽 깜빡이를 켜기 시작했음이 확인됐다. 그렇다면 사회 변화의 속도를 좌우할 사법부는 어느 쪽으로 가고 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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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:7:2 구도 속 이홍훈·김능환 대법관이 ‘스윙 보트’
전원합의체 판결 작년 18건전원합의체 판결 29건 중 12건은 ‘전원 일치’로 결론 났으나 17건에서는 다수 의견과 소수 의견으로 갈렸다. 대법원 내부의 시각이 분화되고 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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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대구 서구청장 당선 무효 확정
대법원 3부(주심 김영란 대법관)는 1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진 전 대구시 서구청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. 윤 전 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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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일심회' 장민호씨 대법서 징역 7년
대법원3부(주심 김영란 대법관)는 13일 북한 지령을 받고 국가 기밀을 넘긴 혐의(국가보안법 위반)로 구속기소된 장민호(45.미국이름 장 마이클)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7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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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위공직자재산신고] 법조계 1인 평균 17억
법원과 검찰, 헌법재판소 등 법조계 고위공직자 180명의 1인당 평균 재산은 17억2640만원으로 집계됐다. 헌재 고위직의 평균 재산은 24억4179만원으로 나타났다. 대법관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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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법·사법·행정 '여성 전성시대'
입법.사법.행정의 국가 3권(權) 행사에 여성들의 입김이 거세지고 있다. 올 4월 한명숙 국무총리 취임에 이어 전효숙 헌법재판관이 17일 최초의 헌법재판소장으로 내정됐다. 국회에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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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법관 후보자 추천 마감 … 이용훈 대법원장의 선택은
7월 10일로 임기가 끝나는 강신욱.이규홍.이강국.손지열.박재윤 대법관의 후임자 선정을 위한 대법관 제청대상 후보자 추천이 29일 마감됐다. 대법원은 내부 규정에 따라 추천된 후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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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48년 첫 여성 장관 임영신
한국 사회의 핵심 인물로 처음 등장한 여성은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다. 국내 첫(1931년) 여성 박사로 45년부터 16년 동안 총장 직을 맡았다. 정부 공보처장과 대한적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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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법원가에 부는 과거사 반성 바람] "과거 잘못 인정되면 대법원장이 사과를"
고등법원 내 유일한 여성 부장판사가 외부 기고문을 통해 법원의 과거사 비판의 정당성을 주장했다. 전수안(53.1976년 사법시험 합격.사진)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10일 발간된 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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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 사회 파워 엘리트 대해부] 5. "성차별 없는 곳에 …" 의료·법조 많이 택해
"고등학교 때 문과반이어서 역사나 미술을 전공하고 싶었습니다. 그러나 '여성이 열심히 공부해서 차별받지 않고 성공할 수 있는 분야는 의학이나 법학'이라는 아버지의 권유로 의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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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캠퍼스 NOW] "그분이 오셨어요"
서울여대는 지난해 10월 '특별한 기부'를 받았다. 가나안농군학교를 창립한 일가(一家) 김용기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'일가 기념사업재단'이 "일체의 강의료를 지원하겠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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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 영향력 1위 박근혜 한나라 대표
한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여성은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다. 강금실 전 법무 장관, 권양숙 대통령 부인이 그 뒤를 잇고 있다. 이 창간 37돌 기념 특별기획으로 실시한 '한국의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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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/기획] 새해, 새 출발… 독서계획 짜보자
새해도 일주일이 지났다. 저마다 다짐을 하고 계획도 세웠겠지만 벌써 작심삼일로 끝난 경우도 적지 않을 터다. 새 출발을 위한 그림 중 '독서 계획'은 어떨까. 책 속에 길이 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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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리더 1만명 20일 잠실 대집결 '여유만만' 콘서트
20일 오후 5시 잠실 실내체육관 농구경기장에서는 한국의 여성 리더 1만명이 관람하는 콘서트'여유만만(女有萬滿)'이 열린다. 행사를 개최하는 여성신문 김효선 사장은 "여유만만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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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노무현 후보 장인 빨치산" 이원범 전 의원 무죄
대법원1부(주심 김영란 대법관)는 27일 지난 대선 때 "노무현 대통령의 장인이 빨치산 출신"이라고 발언한 혐의(선거법 위반)로 기소된 이원범 전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유죄를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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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성·빈곤층 등 소수 의견 최대한 반영"
"여성.빈곤층 등 사회적 소수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인권을 침해하지 않는 판결을 하겠다." 사법 사상 최초의 여성 대법관인 김영란(48)판사가 25일 노무현 대통령에게서 임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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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판결도 여론 눈치 봐야하나"
김영란(1978년 사시 20회 합격)대전고법 부장판사의 대법관 제청에 이은 강병섭(사시 12회)서울중앙지법원장과 이영애(사시 13회)춘천지법원장의 사표 제출로 사법부가 크게 동요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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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법 금녀의 문 연 '문학소녀'
▶ 국내 최초로 여성 대법관으로 임명 제청된 김영란 대전고법 부장판사가 23일 남편 강지원 변호사의 사무실에서 축하를 받고 있다. [강정현 기자] 항상 책을 가까이했던 문학소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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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여성 대법관 예고
▶ 23일 대법관으로 임명제청된 김영란 대전고법 부장판사가 활짝웃고 있다. [연합] 우리나라 사법사상 최초의 여성 대법관이 탄생할 전망이다. 최종영 대법원장은 23일 다음달 1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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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격 지명 전효숙 헌재재판관
우리 사법부 역사상 첫 여성 헌법재판소 재판관에 지명된 전효숙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사기사건 재판 중 그 소식을 들었다. 재판이 끝난 뒤 만난 그는 평소 말수 적고 침착한 분위기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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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법원장만 대법관 추천하나" 변협회장 반발 퇴장
참여정부 출범 이후 첫 대법관 임명 제청을 위한 대법관 제청 자문위원회가 12일 오후 대법원 6층 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열렸으나 자문위원인 박재승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운영 방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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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법부 개혁 둘러싸고 대법원·시민단체 신경전
대법원과 시민단체,일부 언론이 '사법부 개혁'이란 화두를 놓고 첨예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. 대법관.헌법재판관 시민추천위원회(시민추천위)는 1일 서울 종로구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